516 2016/05/16 17:46 by na

 그때도 아웃사이더였고 여전히 아웃사이더다. 메인스트림의 저렴함을 비난하고 (질투에서 비롯된 감정에 가깝다) 스스로 다독이지만 역시 도전해 무너지는것을 견디기 힘들거라는 생각에 그저...

 짧은 생각과 긴 휴식이 앞으로 올 비참함을 견고하게 만들어 간다. 굳어진 삶을 되돌리려면 무엇이든 부딛혀 봐야 한다는 것. 물론 많은 부서짐이 일어나고 상처가 커지고 곪고 썩어가고 그것을 잘라내어야 하는 일련의 성장과정이 필요하다